그룹명/손님응접실112 [스크랩] 천륜이라네. 출처 : 메 아 리글쓴이 : 아리랑 원글보기메모 : 2013. 9. 10. [스크랩] 덫 덫 늘봉 한문용 발목까지 차올랐다가 금세 무릎을 적신다. 파랗게 질린 몸에 쾌락으로 밴 입술이 꽃잎으로 얇게 덮은 덫에 속절없이 빠져들고 가슴 한편에 산더미 같은 외로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올 때 어김없이 정강이까지 차오른 사랑의 촉감이 장딴지에서부터 전율타고 심장을 찌른다.. 2013. 9. 9. [스크랩] 이 가을엔 이 가을엔 늘샘/ 성초희 야산에 잔설 녹아 내리고 보슬비 흡족히 내려 나릿물 소리 힘차게 들리면 우린, 약동과 설렘으로 봄날에 꿈을 키웠고 담벼락이라도 허물 듯 귀뚜라미 악보 없이 목소리 높이고 포도송이 알알히 익어갈 때 옥수수 하모니카로 여름을 노래했다 그러더니 금세 九月 .. 2013. 9. 6. [스크랩] ★ 행복에 이르는 길 ★ ★행복에 이르는 길 ★ 세상의 모든 것들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름의 이유를 지니고 있다. 단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거나 모를 뿐이다. 행복은 가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고 느끼는 사람의 것이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 2013. 8. 25. 이전 1 ··· 3 4 5 6 7 8 9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