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詩445

새로운 인생 - 이숙희 새로운 인생/이숙희 새로운 인생/이숙희 지금껏 내 삶은 세찬 저 바람에 모두 날려 보내리 어두운 밤이 오면 태양은 지지만 내일이면 찬란히 떠오르는 저 태양처럼 내가 바라던 나의 꿈이 펼져지겠지 버리자, 버리자 부는 저 바람에 미련 없이 잊자, 잊자 흐르는 저 강물에 미련 없이 아름.. 2009. 1. 16.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입니다 멀리 있지 않아도 그저 가슴 저미도록 보고픈 사람 있다면 가슴에 두고두고 담아내도 모자라는 사랑이 있음입니다 그리워 한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음입니다 자그마한 몸짓 하나도 목숨처럼 소중히 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 그리움의 전부를 죄다 추억으로 담아낼 아름다움이 있.. 2009. 1. 14.
[스크랩] 송년의 시 송년의 詩 하늘에서 별똥별 한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 2009. 1. 11.
바람처럼 떠날수있는 삶 바람처럼 떠날수있는 삶 늘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아라.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오늘 하루는 얼마나 아쉬운 날이 될까요. 가끔씩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가 내 생의 전부라면 나는 어떤 마음일까, 하고 말이죠. 솔직히 말해서 슬플 것만 같습니다. 그것은 곧 .. 200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