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H 작품 섯달이 가기전에 by 이첨지님 2020. 12. 8. 초겨울 찬바람에시린 裸木(나목)의 가지에하얀 눈꽃이 필 새도없이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이 흘러간다.조용한 都深(도심)의 침묵이 두려운지세차게 불어오는 찬바람이時間속에 묻힌 하나하나의 想念들을흔들어 깨우는 주말의 저녁時間..거친 물결의 소용돌이가 밀려와서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처럼지나온 世月(세월)의 想念(상념)들을 토해내는 흔적들이아름답고 깨끗한 하얀 눈송이로태어났나보다.이젠 어둠속 꿈틀거리는慾望(욕망)의 大地(대지)위에하나하나 쌓여진 想念의 흔적들을내리는 하얀 눈꽃 송이로깨끗이 지우고 싶다.이한해가 다가기전에.. - 글, 모 건 화 -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이첨지 Home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SWISH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나무 (0) 2020.12.03 천섬의 가을 (0) 2020.11.05 10월의 분홍장미 (0) 2020.10.26 소양호의 아침 (0) 2020.09.28 티벳고원 (0) 2020.09.20 관련글 겨울 나무 천섬의 가을 10월의 분홍장미 소양호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