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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손님응접실

[스크랩] 사랑하며 살자

by 이첨지님 2013. 10. 29.

    사랑하며 살자 詩 한문용 자기야 우리 사랑하며 살자 끝내 참지 못한 계절이 가듯 조금씩 작아지는 인생 쓸쓸한 가을 꼭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도 자기야 추한 눈물의 흔적 남기지 말자 자기야 골짜기에서 갯마을까지 길고 먼 사랑에의 여정 같은 하늘 아래 있어도 닿지 않는 손 늘 엄습해 오는 보고픔의 일상일지라도 낙엽 속에 파 묻고 자기야 그립다고만 말하자 아직은 꺼져만 가는 작은 촛불은 아니니 황혼에 앞에 선 소망 자기야 우리 사랑하며 살자

출처 : 서우봉 노래
글쓴이 : 늘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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