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150 [스크랩] 푼수같이 살고 싶다/詩/ 하나 푼수같이 살고 싶다/詩: 하나 한평생 살아가면서 욕심을 갖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푼수라고 부른다 삶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마는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면 물욕이 생기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음을 알면서도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의 .. 2012. 3. 14. [스크랩] ★그리움의 강은 흐르고/詩: 하나★ ★그리움의 강은 흐르고/詩: 하나★ 하루가 다 지나 갈 저녁 무렵 강물 위에 살포시 내려앉은 저녁노을이 하늘을 수 놓아 나의 지친 가슴으로 스며든다 소리 없이 흐르는 침묵 속에서 살며시 떠오르는 그리움 하나 나를 안아 주면서 속삭인다 그리워하면 사랑이 빨리 온다고 당신을 보고 .. 2012. 3. 8. [스크랩] 황진이의 시와 사랑 ♡ 祝 ♡ 이 동영상은 송영애님 작품입니다  이해인님의 봄편지   하얀 민들레 꽃씨 속에 바람으로 숨어서 오렴 이름없는 풀섶에서 잔기침하는 들꽃으로 오렴 눈 덮인 강 밑을 흐르는 물로 오렴 부리 고운 연두빛 산새의 노래와 함께 오렴 해마다 내 가슴에 보이지 않게 살아 오는 .. 2012. 3. 7. [스크랩] ★향기(香氣)/詩: 하나★ ★향기(香氣)/詩: 하나★ 고요를 깨고 새벽이 밝아오면서 아침이슬이 꽃잎에 내려앉아 더럽혀진 꽃잎들을 닦아준다 온갖 냄새로 찌든 세상의 더러운 번뇌(煩惱)를 말끔히 씻어낸다 꽃들의 향기가 퍼져 나가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한 점에도 바람 하나 .. 2012. 3. 2.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