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뇌질환...손이 보내는 신호 놓치지 않으려면?
▶헬스조선 유튜브 리뷰
손 관절 건강을 지켜라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 중 하나다. 여러가지 모양의 뼈들이 얽히고 설켜 손을 이룬다. 손은 또 머리 쪽에서 내려오는 신경들의 집결지 이기도 하다. 머리, 목, 어깨를 거친 신경들이 손끝에 몰린 다. 정교하고 복잡한 만큼 손은 각종 질환의 표출 장소다. 그리고 그들 질환중엔 뇌졸증 중 증 장애도 포함 된다는 게 정형외과 전문의인 바른세상병원 김동현 원장의 설명이다. 헬스 조선 유튜브 체널 (youtube.com/health.chosun)의 '질병백과' 영상을 통해서다. 김동현 원장은 헬스조선 질병백과 '손관절 건강 을 지켜라' 편에서 "손은 뇌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며" "뇌졸 증 같은 병이 있을 때 손의 기능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고 말한 다. 손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 저림 증상 등 손에 나타나는 장후들을 가볍게 넘겨선 안 되는 이유다 꼭 질환이 아니어도, 손은 다른 부위의 이상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엄지, 검지 등 손가락이 저리다면 손목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렸을 가능성이 있다. (손목터널증후 군). |
새끼손가락이 저릴 땐 팔꿈치를 지나는 척골신경에 무리가 갔는지 확인해야 한다(팔꿈치터널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도 손에 흔하게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우리몸의 면역 세포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대신 멀쩡한 관절을 공격하는것이다. 김동현 원장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붓고 손가락이 잘구부러지지 않으면서 뻑뻑하면 류마티스 관절염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손 관절 건강을 지켜라!' 영상은 이 밖에도 퇴행성 관절염, 힘줄염, 방아쇠수지, 손목건초염 등 손을 불편하게하는 일상 질환들에 대해 정리해준다.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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