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詩

무 상 (無常)

by 이첨지님 2023. 3. 5.

무 상 (無常)

 

모든 것은 무상하고 덧없다

항상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다

만일 이 세상이

잔뜩 굳어있어서 변함이 없다면

숨이 막히고 답답할 것이다


변하기 때문에

환자가 건강을 되찾게 되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고

오만한 사람이 겸손해 지며

어두운 면이 밝아질 수 있는 것이다.

 

- 法頂 -

 

'좋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하나 꽃피어 / 조동화  (151) 2023.04.09
동행 / 이수동  (64) 2023.04.08
귀 천 / 천상병  (156) 2023.03.01
사랑의 우화 / 이정하  (94) 2023.02.27
희 망  (189)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