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詩 그곳에 살고 싶어라 by 이첨지님 2022. 9. 13. 그곳에 살고 싶어라 애천이종수 한 폭의 그림처럼 산들이 겹겹이 쌓여있고 산 아래에는 맑은 시냇물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곳 넓은 들에는 오곡이 황금 물결을 이루고 초가 지붕 위에는 박 넝쿨이 아름답게 수 놓고 마당에는 빨갛게 익은 대추나무가 가을을 재촉하고 낮에는 새가 지저귀고 밤에는 귀뚜라미가 노래하는 조용한 농촌의 마을 고향이 그리워 지는구나 모든 것을 훌훌 떨어 버리고 그곳에 살고 싶구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이첨지 Home '좋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우화 / 이정하 (94) 2023.02.27 희 망 (189) 2023.01.16 가 을 (93) 2022.09.06 가을 엽서 (205) 2022.08.28 광 야 - 이육사 (210) 2022.08.22 관련글 사랑의 우화 / 이정하 희 망 가 을 가을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