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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베토벤//교향곡 제2번 D장조 op. 36 - 세르쥬 첼리비다케(cond) 뮌헨 필하모니카

by 이첨지님 201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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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교향곡 제2번 D장조 op. 36 - 세르쥬 첼리비다케(cond) 뮌헨 필하모니카 								



Beethoven Symphony No. 2 in D major op. 36 I. Adagio - Allegro con brio 12'50 II. Larghetto 14'05 III. Scherzo. Allegro 5'03 IV. Allegro Molto 7'19 교향곡 2번 D장조는 베토벤이 1802년 사랑도 깨어져 버리고 절망 속에서 귓병 요양을 위해 하일리겐시타트로 가서 쓴 곡이다. 로망 롤랭은 이 교향곡에 대해 말한다. 이 교향곡에는 그의 청 춘의 연애가 반영되어있다. 그의 의지는 단호하게 이기며 그의 슬 픈 생각은 생겨나고 생명의 참된 비등은 마침내 피날레에 나타 난다. 베토벤은 행복을 위해 건강을 바라고 연애를 희구하면서 절망 의 굴레를 벗어버렸다. 우리가 특히 감동 받는 것은 투쟁 정신에 가득찬 힘찬 정신적 행진의 리듬인데, 그것은 알레그로의 피 날레에서 분명 볼 수 있다 말하자면 이 곡은 절망을 넘어 숭고한 해탈의 경지로 나아간 베토벤의 정신적 소산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2번 교향곡에 서는 1번에 비해 양식적인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1번에 비해 제 1악장 서주가 매우 장대해지며 제 3악장에서 미뉴에트 대신 스케르쪼를 사용하고 있는 점, 목관악기,특히 클 라리넷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는 것 등이다. M?nchner Philharmoniker Sergiu Celibidache, cond 출처: 이동활의 음악정원 리알토님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