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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녁 - 좋은 글

by 이첨지님 2024. 10. 8.


살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수도 있고

 

인생 새옹지마라

정답도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났고

 

못 나면

얼마나 못났을까?


돌아누워 털어 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내고 살 뿐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좋습니까?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마디로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말 벗이 되고

친구가 되어

남은 여생 오손도손

즐기다 갑시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 좋은 글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