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에... / 藝香 도지현
봄을 재촉하는 비가 갓 시집온 새색시 걸음 같이 수줍은 듯 자박자박하고 내린다
다소곳하게 내린 비는 가슴 속을 타고 흐르며 촉촉하게 젖어 드는데 메말랐던 마음 감로수가 되어주니 물오른 가지처럼 반지르르 윤이 나고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듯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이렇게 봄비 내리는 날은 무언가 기대하는 마음 새 봄엔 아름다운 사랑을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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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과 교육"
아래 두 가지 동영상입니다. -
자식을 둔 부모,
그리고 부모를 둔자식이 보아야 할 내용입니다.
1번 아들편
http://www.youtube.com/embed/tDcmrxRfZzc
2번 엄마편
http://www.youtube.com/embed/B4yEaO9ZT88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꼭 한번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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