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독일 민요 '스위스 목동'에 의한 변주곡 E major

쇼팽 / 독일 민요 '스위스 목동'에 의한 변주곡 E major

Lieder ohne Worte(Songs Without Words)이 곡은 쇼팽의 16세 때인 1826년에 작곡 했다는 설과, 그 이전인 1824년에 작곡 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확실치는 않고, 쇼팽의 사 후에 유작으로 츨판된 곡이지만, 쇼팽은 이 곡을 생전에 출판하려고 할 만큼 애착을 가졌던 곡 같습니다. 주제는 독일 민요인 '스위스 소년 Der Schweizerbub'을 사용했고. 이 변주곡을 1828년, 또는 1829년에 빈의 토비아스 하스링거사로 보냈으나 출판을 머뭇거려 간행되지 못하고 히스링거의 아들 카를代에 와서 1851년에 출판되었으며 카타르지나 소빈스카에게 헌정 되었습니다. 쇼팽 특유의 화려한 피아니즘이 서주 부분부터 나타나며 그의 화려한 피아니즘으로 밝고 화려한 듯 보이지만, 그의 곡들에 깔려 있는 우수가 깃든 시적 정서가 보여지는 곡 같습니다. 특별히 주제나 변주의 해설보다 이 곡은 악보도 비교적 쉬운 것 같아 웬만한 분들이면 악보를 읽어 내릴 수 있을 것 같아 악보를 옮겨 놓아 보았습니다. 인트로, 주제, 젼주가 분리되지 않은 음원을 설명을 위해 음원을 악보를 보며 분리한 '컷팅 음원' 인데, 악보와는 다르게 뒷부분의 반복기호를 생략한 변주가 많아, 컷팅을 잘못했나??..확인하는라 애좀 먹었네요^^*... 참고하세요. 위의 실제 연주는 악보와 조금 다르게, 변주 부분들이 마지막 반복기호를 생략한 연주 입니다.

 이동활의 음악정원에서 보내주신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