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詩

새해의 기도 / 박미선

이첨지님 2015. 1. 1. 01:16


새해의 기도 글 / 예인 박미선

 


을미년 새해에는

모든이들의 어둡던 삶이 맑고 하얀 축복이 내려

모든이들의 얼굴에서

아름다운미소를 짓게 하여 주소서.

 

아팠던기억들은

저 새 하얀 눈에 묻어 버리고

사랑의 당신향기로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시고

그 마음에 희망을 심어 주소서.

 

이제 시작하는

첫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겨

새해를 설계하고

밝아오는 미래를 기대하면서

서로에게 사랑의 용기되는 말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새 희망은 있다.

우리는 포기 할 수 없다.

우리는 해 낼 것이다.

우리에게는 꿈이 있지 않는가!

 

그리고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는

그분이 있지 않은가!

지금까지도 힘든 역경이 왔지만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그동안 많은 역경속에서 넘어 질 듯 하였지만

우리는 넘어지지 않았고

우리의 손을 절대 놓지 않으시는분

당신을 의지하면서 새해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당신도 영원토록 포기하지 마시고 꼭 붙잡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