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詩
Well-Dying의 시대
이첨지님
2014. 8. 18. 14:08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스러짐이요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어느분 말씀인지 생각이 안 나네요...
**부족한 나라고 해도 내가 나를 사랑해주세요.
이 세상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분투하는 내가
때때로 가엽지 않은가요?
친구는 위로해주면서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지.
내 가슴을 쓰다듬으면서 사랑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세요.
**한두 사람의 비평에 상처받아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쉽게 한 말에
너무 무게를 두어 아파하지도 말아요.
안티가 생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용기내어 지금 가고 있는 길, 묵묵히 계속 가면돼요.
혜민스님의 - 멈추면,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