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詩 입춘대길 이첨지님 2013. 2. 1. 13:56 입춘 대길(立春大吉) 눈 내리고 아직 바람은 찬데 벌써 입춘(立春) 이제, 봄입니다. 새해 첫 절기인 立春은 양력.2월 4일 (음, 12. 24.) 오늘은 立春 입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24절기 가운데 첫번째 절기라는 입춘!!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이기도 하지요. 따뜻한 남풍에 얼었던 땅이 녹고, 미나리 파란싹이 돋아나고 흙속에 벌레와 얼음 밑 물고기들이 움직인다는 우수(雨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뭇가지마다 꽃눈은 눈부시게 터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립문을 밀고 봄이 오는 길을 나서 봅시다. 입춘을 맞이하여 마음에 남아있는 묵은 먼지를 툭툭 털어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절! 봄의 시작의 문턱에 걸터앉자 크게 한번 웃어보고 소원을 빌어보자구요. 그 가정에 立春大吉날 慶事와 幸運이 가득하시길 祝願드리며 뜻하신 소망 꼭 이루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꿈 가득 실어 봄맞이 하세요. 좋은글 중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